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작자 미상 명언 - 다시 일어서는 용기

약 1분
작자 미상 명언 - 다시 일어서는 용기
넘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일어서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작자 미상
출처 미확인 · 확인 상태 보기

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나무를 잘 다루는 늙은 목수가 살고 있었어요. 그는 평생 사람들의 집을 지어 주며 살아왔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서 가장 큰 다리를 맡게 됐어요. 목수는 며칠 동안 나무를 고르고 기둥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거의 완성될 무렵, 갑자기 큰비가 내렸어요. 물살이 세지면서 다리 한쪽이 무너졌고, 목수도 진흙탕에 넘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를 바라봤어요. 어떤 이는 이제 나이가 많으니 그만두는 게 낫겠다고 했습니다.

목수는 한동안 무너진 다리를 바라봤어요. 손바닥은 까졌고, 무릎도 욱신거렸습니다. 그래도 그는 먼저 몸을 일으켰어요. 그리고 젖은 나무를 하나씩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말없이 그의 곁으로 다가와 무너진 기둥을 함께 옮겼습니다.

작자 미상 명언 - 다시 일어서는 용기 관련 이미지

다음 날부터 목수는 다시 다리를 고쳤습니다. 같은 자리에 더 단단한 기둥을 박고, 물길을 살펴 구조도 바꿨어요. 며칠 뒤 다리는 전보다 튼튼하게 완성됐습니다. 사람들은 다리를 건너며 목수에게 고맙다고 했지만, 목수는 그저 무릎의 흙을 털어 냈습니다.

누구나 살다 보면 넘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넘어진 순간보다 그다음에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넘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일어서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면

넘어졌다고 해서 지난 시간이 모두 헛된 것은 아니에요. 다시 몸을 일으키는 작은 움직임이 삶을 또 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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