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작자 미상 명언 - 오늘을 버티는 힘

약 2분
작자 미상 명언 - 오늘을 버티는 힘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오늘 하루를 버틴 것만으로 충분하다.
작자 미상
출처 미확인 · 확인 상태 보기

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순이라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할머니는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 장작을 패고, 작은 밭을 돌봤어요. 젊을 때는 그리 힘든 줄 몰랐지만, 나이가 드니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굽었지요.

어느 해에는 비가 오지 않았어요. 밭의 채소는 시들었고, 장독대의 곡식도 조금씩 줄어들었어요. 순이는 아침마다 밭에 나갔지만, 예전처럼 일할 수가 없었어요. 물 한 바가지를 옮기는 일도 숨이 찼고, 저녁이면 온몸이 쑤셨어요.

어느 날, 이웃집 아이가 찾아와 물었어요.
“할머니, 오늘도 괜찮아요?”
순이는 잠시 대답하지 못했어요. 괜찮다고 말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무거웠고, 괜찮지 않다고 말하기에는 아이가 걱정할까 마음에 걸렸지요.

순이는 아이에게 마른 콩 몇 알을 건네며 조용히 말했어요.
“오늘은 밥을 먹고, 해가 질 때까지 여기까지 왔구나. 그것만으로도 잘한 거란다.”

작자 미상 명언 - 오늘을 버티는 힘 관련 이미지

그날 밤, 순이는 아무 일도 해결하지 못했어요. 밭도 그대로였고, 몸의 통증도 사라지지 않았지요. 그래도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고 이불 속에 누웠어요. 내일 일을 모두 걱정하지 않고, 오늘 하루만 지나온 자신을 가만히 바라봤어요.

세월이 흐른 뒤 마을 사람들은 힘든 날이면 순이의 말을 떠올렸어요.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루를 무사히 건너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오늘 하루를 버틴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 문장을 읽고 나면

마음이 무너지는 날에는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돼요. 오늘을 무사히 지나온 자신을 먼저 다독여 주세요.

오늘, 작은 한 가지

오늘 잠들기 전에, 하루를 버틴 자신에게 “수고했어”라고 조용히 한마디 건네보세요.

같은 마음의 이야기

내일도 한 장, 인간관계 7일 읽기

읽은 곳을 남기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세요.

이어서 읽으면 좋은 이야기

음악과 함께 읽고 싶다면

누르면 YouTube에 연결됩니다. 자동 재생하지 않아요.

이 이야기의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