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나폴레옹 명언 - 용기가 필요할 때

약 2분
나폴레옹 명언 - 용기가 필요할 때
불가능이란 소심한 사람들의 사전에나 있는 말이다.
나폴레옹
출처 미확인 · 확인 상태 보기

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돌다리를 고치는 일을 맡은 만복이라는 사내가 살고 있었어요. 만복은 손재주가 좋았지만, 겁이 많았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일도 무서워했고, 사람들이 지켜보면 작은 실수 하나에도 얼굴이 붉어졌지요.

어느 해 여름, 큰비가 며칠 동안 쏟아졌습니다. 마을 앞 개울물이 불어나 돌다리가 무너졌고, 건너편에 사는 노인들은 장을 보러 갈 수도 없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다리를 다시 놓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물살이 너무 세서 누구도 나서지 못했어요.

만복도 며칠 동안 개울가만 바라보았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나는 못 해. 저 물살은 너무 세.’라는 생각이 자꾸 올라왔지요. 그러다 건너편에 약을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만복은 겁이 났지만, 먼저 굵은 줄 하나를 들고 물가로 갔습니다.

나폴레옹 명언 - 용기가 필요할 때 관련 이미지

그는 한 번에 다리를 완성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바위에 줄을 묶고, 물살이 약한 곳에 돌을 하나씩 놓았습니다. 미끄러지면 다시 올라왔고, 손바닥이 까지면 천으로 감았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사람 하나가 조심스럽게 건널 만큼 길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만복이 대단한 용사라서 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만복은 여전히 물을 무서워했습니다. 다만 두려움이 시키는 말만 믿고 물러서지 않았을 뿐이었지요. 그날 저녁, 마을 어른은 다리 옆 나무판에 한 문장을 새겼습니다.

불가능이란 소심한 사람들의 사전에나 있는 말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면

두려움이 사라져야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겁이 나도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불가능해 보이던 길에도 첫 발자국이 남습니다.

오늘, 작은 한 가지

오늘 미루고 있던 일 하나를 정해, 끝내려 하지 말고 첫 단계만 바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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