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헬렌 켈러 명언 - 고통을 이기는 힘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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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순이라는 여인이 살고 있었어요. 순이는 남편을 먼저 보내고, 늙은 시어머니와 어린 손자를 돌보며 하루하루를 버텼지요.
어느 해에는 큰비가 내려 밭이 모두 잠겼어요. 겨우 거둔 곡식도 썩어 갔고, 손자는 열이 나 며칠을 앓았습니다. 순이는 밤마다 마을 뒤 언덕에 올라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닦았어요. 아침이 오면 다시 물을 긷고, 약초를 캐고, 젖은 곡식을 볕에 널었지요.
며칠 뒤, 이웃 영감이 찾아와 말없이 무너진 담장을 고쳐 주었습니다. 옆집 아주머니는 남은 보리쌀을 한 됫박 내놓았고, 아이들은 순이네 밭에서 돌을 주워 냈어요. 순이도 힘을 얻어 마을 사람들의 밭일을 거들기 시작했습니다.

봄이 오자 순이네 밭에는 작은 보리싹이 올라왔어요. 지난해보다 풍성하지는 않았지만, 그 푸른빛을 본 순이는 오래 바라보며 웃었습니다.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견디게 한 손길과, 다시 움직인 자신의 마음도 분명히 그 곁에 있었습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하다.
이 문장을 읽고 나면
힘든 날에는 고통만 크게 보일 때가 있어요. 그래도 작은 손길과 오늘 해낸 한 가지가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 줍니다.
오늘, 작은 한 가지
오늘 마음이 힘든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미뤄 둔 일 하나만 천천히 끝내 보세요.
내일도 한 장, 인간관계 7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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