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스티븐 호킹 명언 - 삶이 힘들 때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발밑만 내려다보지 마라.
출처 미확인 · 확인 상태 보기
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돌을 다듬어 우물을 만드는 젊은이가 살고 있었어요. 그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낡은 망치 하나로 매일 바위를 깎았습니다. 그런데 몇 달을 애써도 물은 나오지 않았어요.
젊은이는 날마다 깨진 돌조각만 바라봤습니다. 손에는 굳은살이 박였고, 마음에는 자신이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다는 생각이 쌓였습니다. 어느 저녁, 그는 망치를 내려놓고 말없이 마을 밖 언덕으로 걸어갔어요.
그곳에는 오래전부터 밤하늘을 살피던 늙은 등불지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등불지기는 젊은이의 굽은 어깨를 보더니 우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젊은이의 손을 잡고 하늘을 가리켰어요.
하늘에는 별이 가득했습니다. 젊은이는 한참 동안 별을 바라봤습니다. 발밑의 돌만 보던 눈이 처음으로 먼 곳을 향했습니다. 그러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물이 나오지 않았을 뿐, 자신이 걸어온 시간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다음 날 젊은이는 다시 우물터로 갔습니다. 전과 같은 바위를 보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는 돌을 한 번 치고, 쉬었다가 다시 한 번 쳤습니다. 며칠 뒤 망치 끝에서 맑은 물 한 줄기가 솟았습니다.
젊은이는 물보다 먼저 하늘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힘든 날마다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봤습니다.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발밑만 내려다보지 마라.
이 문장을 읽고 나면
눈앞의 막막함만 바라보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도 작아 보일 때가 있어요. 잠시 시선을 멀리 두면, 다시 걸어갈 힘이 조용히 생깁니다.
오늘, 작은 한 가지
오늘 밤 잠시 창가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다시 해보고 싶은 일 하나를 적어보세요.
내일도 한 장, 인간관계 7일 읽기
읽은 곳을 남기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세요.
이어서 읽으면 좋은 이야기
음악과 함께 읽고 싶다면
누르면 YouTube에 연결됩니다. 자동 재생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