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이순신 명언 - 두려움 앞에 서는 법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출처 미확인 · 확인 상태 보기
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큰 강을 건너야만 장터에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어느 해 여름, 며칠 동안 비가 쏟아졌다. 강물은 무섭게 불어났고, 낡은 나룻배는 밧줄 하나에 겨우 매달려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강가에 모였지만 누구 하나 배에 오르지 못했다. 뱃사공 돌쇠도 얼굴이 굳어 있었다. 물살이 너무 세서 잘못하면 배가 뒤집힐 판이었다. 그때 맞은편 마을에 사는 약방 노인이 약초 보따리를 들고 나타났다. 강 건너에는 열이 펄펄 나는 아이가 있었고, 오늘 안에 약을 가져가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웠다.
돌쇠는 한참 동안 강물을 바라보았다. 무서운 마음에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자 노인은 보따리를 품에 꼭 끌어안고 말했다.
“내가 무사히 돌아오겠다고 생각하면 손이 떨릴 것 같소. 다만 저 아이를 살리겠다는 생각만 하겠소.”

돌쇠는 그 말을 듣고 배의 밧줄을 풀었다. 그는 살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노인과 약을 건너게 하는 일만 생각했다. 배는 몇 번이나 크게 흔들렸지만, 두 사람은 끝내 맞은편에 닿았다. 약을 먹은 아이는 며칠 뒤 열이 내렸고, 돌쇠도 무사히 마을로 돌아왔다.
그날 뒤로 사람들은 위험 앞에서 겁부터 내기보다, 꼭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했다. 두려움에 붙잡히면 작은 물결도 큰 벽이 되지만, 마음을 다해 나서면 길이 보일 때가 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면
두려움을 없애야만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꼭 지켜야 할 것을 먼저 생각하면 흔들리던 마음에도 힘이 생깁니다.
오늘, 작은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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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한 장, 인간관계 7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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