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남아 있던 이야기
에픽테토스 명언 - 작은 일의 힘

큰일은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은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다.
출처 미확인 · 확인 상태 보기
기존 글에 적힌 인물명과 문장을 보존했습니다. 원전과 정확한 표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확인은 작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명언의 뜻을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재구성입니다. 실제 인물의 일화를 기록한 글은 아닙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해마다 큰비가 내리면 길이 끊기는 곳이 있었어요. 냇물이 불어나면 장을 보러 갈 수도 없었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지요. 마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돌다리를 놓자고 말했지만, 돌도 많이 필요하고 품도 많이 들어 누구 하나 먼저 나서지 않았어요.
그때 나무꾼 하나가 매일 아침 냇가에 나왔어요. 그는 산에서 작은 돌을 하나씩 골라 물가에 가져다 놓았지요.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웃었어요. 그렇게 작은 돌 몇 개로 무슨 다리를 만들겠느냐는 말도 했습니다. 나무꾼은 대꾸하지 않았어요. 다음 날에도 돌 하나를 가져왔고, 비가 오는 날에는 젖은 나뭇가지를 치웠어요.
며칠 뒤, 아이 하나가 나무꾼을 따라 돌을 날랐어요. 그 모습을 본 장터의 노인도 돌을 보탰고, 농부들은 일을 마친 뒤 흙을 다져 주었지요. 처음에는 냇가에 흩어져 있던 돌이 어느새 길이 되었어요. 계절이 몇 번 바뀌자 사람들은 비가 와도 건널 수 있는 튼튼한 다리 앞에 서게 됐습니다.

나무꾼은 다리를 바라보다가 조용히 웃었어요. 큰일은 한 사람의 힘으로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었어요. 매일 이어진 작은 수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마음들이 모여 마을의 길을 만들었지요.
큰일은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은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다.
이 문장을 읽고 나면
눈앞의 일이 너무 커 보여도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돼요. 느려 보여도 꾸준히 쌓인 하루는 어느 날 분명한 길이 되어 줍니다.
오늘, 작은 한 가지
미뤄 둔 일 하나를 정하고, 오늘 딱 10분만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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